한강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마곡선착장에 수변쉼터 생겼다
발행일 2026.07.24. 13:54



그동안 한강버스를 타기 위해 마곡선착장을 찾은 시민들은 쉴 공간이 없어 다소 불편했는데, 이제는 승선 시간과 상관없이 편하게 머물 수 있다. 오히려 조금 일찍 도착하길 권하고 싶다. 수변쉼터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양나들목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성된 수변쉼터는 동시에 100여 명이 거뜬히 앉아 쉴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여유롭게 머물기 좋다.



“탁 트인 한강과 방화대교를 바라보며 ‘멍 때리기’ 하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습니다. 한강변을 달리다가 여기 잠깐 앉아 있으면 지난 한 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요. 라이더에게는 접근성도 좋아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라이딩을 즐기다 잠시 멈춰 섰다는 이준혁(가명·35) 씨도 쉼터 의자에 기대 물멍을 즐겼다.


마침 마곡선착장 수변쉼터가 문을 열었으니, 이곳으로 피서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다. 올여름 무더위, 즐기며 이겨보자. 마곡선착장 수변쉼터와 한강버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마곡선착장 수변쉼터
○ 교통 :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1·3번 출구에서 749m
○ 근처 가볼 만한 곳 : 양천향교, 소악루,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식물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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